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토리 비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애니메이션 초반부에서는 미등장.[* 4월 10일 경에 공개된 출연진 코멘트에서 [[미야노 마모루]]는 아직 레코딩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7화 후반부에 처음 등장했다. 반가워하며 달려 온 무메이를 살갑게 맞아준다. 이후 8화에서 누군가의 공작에 의해 유인된 카바네를 부하들과 함께 도륙하다시피 처리하는데, 카바네와 전투 중에 비바를 암살하려던 계획의 주모자들을 협상카드로 사용하며 자신을 다시 부하로 삼아달라던 에노큐에게 "필요없다" 라고 말한 후 자신을 죽이려던 에노큐를 저지하고 살해한다. 그 모습을 이코마에게 보이게 되고 이코마와 관계가 더욱 악화된다. 주변에서는 이코마가 화내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모습이었지만 문제는 그때 비바가 웃었다는 점이다.[* 정황상 이코마만이 유일한 목격자일 듯하다.] 거기다가 무메이가 물린 적 없다는 점에서 이코마는 무메이가 카바네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호로비" 라는 이름의 여자 카바네리를 데리고 있으며, 호로비 또한 무메이와 마찬가지로 인위적으로 카바네리로 만들어진 사람인 듯하다. 무메이에게 아야메가 지닌 갑철성의 열쇠를 가져오라고 시키는 것부터[* 필요하다면 무력을 써서라도 뺏어서 가져오라는 지시였다. 대놓고 말하진 않았지만 죽여도 상관없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마저 있었다.], 카바네를 다수 뭉쳐두어서 준성에 가두고 있는 것 등 정확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물칸에 보관 중이며 파랗게 빛나는 카바네 심장 비슷한 것까지 있다. 융합 군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1화에서 무메이와 시몬을 먼저 금강각으로 보내 안에서 대기하라는 명령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금강각으로 향하는 것을 생각하면 금강각에서 무언가 일을 벌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8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금강각까지로의 호위를 명목으로 자신의 준성인 "흑성"의 뒤에 갑철성을 연결하여 끌고 가는데 이는 마치 갑철성을 잡아서 어디론가 끌고 가 버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연출을 자아낸다.][* 애당초 무메이에게 아야메로부터 갑철성의 부모키를 --뭔가 떳떳하지 않은 듯-- 대신 가져오라고 시킨 것부터가 아직까지 이유는 불명이지만 금강각까지 호위한다는 건 그야말로 명목에 불과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카바네리계의 [[야가미 라이토]]?-- 10년 전에 자신들을 카바네 무리 속에 버린 자를 찾고 있다. 그리고 9화에선 자신들을 경계하는 자들 때문에 준성을 역 안에 들여보낼 수 없자 무메이를 시켜 준성을 역 안에 들여보낼 수 있도록 역의 문을 개방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애초에 그건 '''준성에 가둬놓고 있던 카바네들을 역 안에 들여보내기 위한 계략이었을 뿐'''.--이런 작전의 내용을 잘 모르던 [[무메이]]에게 멘붕선사.-- 목적은 10년 전 자신들을 [[규슈]]에 내버린 겁쟁이스런 면모를 보인 금강각(쇼군 쪽)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리피스(베르세르크)|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아크튜러스 멩스크|주변사람들을 속이고 이용해먹는데다 잔악한 면모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여담으로 호로비의 발언에 따르면 카바네리를 은연 중에 두려워하는 듯하다. 고의로 내색하진 않으려고 하지만 9화의 연출 역시 호로비를 상대할때 식은 땀을 흘리는 부분을 강조한 연출 등이 있고, 호로비의 발언에도 부정하지 않았다. 물론 반쯤 카바네화 된 호로비가 멈춰주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진듯한 상황이지만, 단 1화 전에서 비슷한 연출이 있을 때 웃으며 에노큐를 칼로 찔러 죽이고, 이와토역 내에서도 총으로 겨눠진 상태에서도 태연자약하던 태도와는 확연히 대비된다. 추후에 써먹을 떡밥일 듯, 그리고 아마 무메이 역시 카바네리인 관계로 이런 인물인 비바 휘하에 계속해서 있다가는 십중팔구 호로비처럼 [[토사구팽]]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상대로 10화에서 무메이가 비바에게 반항하자, 세뇌 작용을 하는 약물을 무메이에게 주입시켜 세뇌시킨다. 11화에서는 무메이에게 융합군체 주사를 놓아두고, 아야메가 자신을 체포한것처럼 위장해 금강곽에 입성, 포박된 상태로 자신의 아버지인 쇼군과 10년만에 조우한다. 쇼군은 보고싶은 물건이 있었다라고 하며 비바가 어릴 적 쇼군에게 받은 단검을 꺼내든다. 비바는 그걸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고, 쇼군은 칼을 뽑기 위해 자루를 잡는다. 하지만 이것은 비바의 페이크. 칼에 설치해놓은 독침으로 자기 아버지를 카바네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게 그의 목적이었다. 카바네로 변하는 쇼군의 모습에 본색을 드러내며 이 안에 카바네가 있다며 발견하면 죽여야지 머뭇거리면 너희들이 카바네가 된다고 선동한다. 그걸 본 금강각의 한 무사가 두려움을 못이기고 쇼군을 총으로 쏘게 되며, 그럼에도 죽지 않자 결국 여러 무사가 쇼군을 향해 발포한다. 쇼군은 피투성이가 된 채 비바를 부르짖고, 결박을 풀어낸 비바는 자신의 전용 무기로 단번에 쇼군 심장을 꿰뚫어버린다. 그러고는 금강각의 방송 시스템으로 금강각의 백성들에게 너희들 옆에도 카바네가 있다고 말해, 백성은 물론 무사들까지 패닉에 빠져 아비규환이 된다.[* 작중에서 카바네가 바이러스라는 사실은 이코마의 가설이나 수방중의 실험으로만 증명된 것일 뿐. 작중의 세계에서는 카바네는 물리면 전이되는 저주라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비바가 꼭 물려야만 카바네가 되는게 아니라 하고는 그 예시로 아무 일도 없이 갑자기 쇼군이 카바네가 되어버리는 것을 보여주고 나니 이제 누가 카바네고 누가 인간인지에 대한 구분을 할수 없다는 공포 때문에 이 사단이 벌어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비바의 흑성에 가둬놓은 카바네를 금강각에 방사함으로써 금강곽은 불바다가 된다. 후에 경솔한 판단으로 금강각을 지옥으로 만든 쇼군을 원망하며 시신을 밟아대는 무사를 총으로 죽이고는 어릴 적 아버지와의 추억을 생각한다. 12화에서는 복수를 이루고 나서 허망해하며 그 허망함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것이라도 파괴할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에 이코마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을 듣고서는 기뻐하며 이코마와 싸우기 위해 '''목에 있던 작은 벨트를 풀고'''[* 언뜻 보면 별거 아닐 수 있겠지만 저건 카바네리들이 금제를 풀 때 하는 행동이다. 비바가 카바네리라는 떡밥.] 찾아간다. 출발하기 직전에 혹시 모르니 백혈청을 가져가라고 하는 부하의 말에 백혈청을 가져간다. 드디어 이코마와의 싸움. 비바에 비해서 조금 기량이 딸렸던 이코마였지만, 흑혈청으로 인한 신체능력 향상과, 초능력같은 힘을 다루며 비바를 압도해간다.[* 건블레이드를 심장 근처에 박아냈는데, 이코마가 아예 '''박힌 몸째로 힘을 줘 부러뜨렸다.''' 일반 칼도 아니고 대검에 카바네 심장피막 강화처리한 대검을.] 비바조차 식은땀을 흘리며 경계했을 정도. 허나 흑혈청을 맞고 카바네화가 실시간으로 진행 중이라 이코마가 실명해 버리며 우왕좌왕 하게 되고, 그 틈을 노려서 이코마를 공격하려다가, 무메이가 이코마의 여동생이 준 옥돌을 떨어뜨려 물에 소리를 낸 덕분에, 이코마가 기어코 정신을 차려 뒤돌아 반격당해 팔이 날아가는 결정타를 맞게 된다. 이때 그도 이코마처럼 몇 안 되는 '''남성 카바네리'''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무메이를 구하고 모든 것을 불태운 듯이 죽어가는 이코마를 기어코 다시 일어나 마무리하기 위해 걸어가던 도중[* 직전에 심장에 총을 한 방 쐈는데. 이때 그냥 총이었으면 바로 죽었을 텐데 죽지 않은 걸 보면, 정황상 하얀 혈청을 이 때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 깨어난 무메이에게 심장을 꿰뚫리게 되고, 결국 최후를 맞이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자신 역시 인공적으로 카바네리가 된 케이스. 비바가 호로비나 이코마에게 보였던 미묘한 공포심이 설명이 된다. 무메이처럼 자신도 이성을 잃은 존재가 되는 데에 대한 공포였을 듯. 이미 수도 없이 카바네리를 만들고 운용하면서 사례를 봐왔을 테니. 평상시에도 보여주는 꽤 뛰어난 전투력도 10년 간의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과 카바네리화에 따른 버프인듯. 또한 무메이에게 찔렸을 때 자신만의 대답을 찾아낸 듯한 무메이의 말에 어렴풋이 기뻐한 것을 보면, 사실상 이코마와 동귀어진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부하들이 함께 탈출하자고 할 때 충분히 같이 빠져나올 여유[* 정예인 수방중 잔존병력과 더불어, 여차하면 자기 힘으로 갑철성을 탈취해볼 시도를 해볼 여지는 충분했다.]가 있었음에도 부하들 먼저 가라고 했기도 했고 말이다. 무메이를 도구처럼 여겼던 비바였지만, 복수를 이루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던 것인지, 무메이에 대한 죄책감이었는지, 아니면 조금의 변덕이었는지는 몰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백혈청을 이코마에게 투입해 줬다. 자신과 싸워준 보상이었을지도 모르고, 흑혈청 효과가 풀리면 그나마 다시 대등히 상대해볼 승산이 있다 판단했을지도. 그나마 시신은 무메이의 정 덕분인지 자기 망토로 얼굴을 덮어주고 그 위에 분홍 꽃들을 가득 얹어주었다. 이후 금강곽이 무너지면서 자연스레 매장. 많은 악행을 저질러온 그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이용했던 무메이에 의해 비참한 삶에 종지부를 찍고 고향에서 평온하게 잠든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